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버스‧지하철‧택시 등 대중교통은 물론 대형마트나 철도‧역사 내의 개방형 약국 등에서 20일 0시부터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다. 2020년 10월 13일 시작된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착용 의무화 2년 5개월 만이다.하지만 해제 첫날 대부분 시민은 이전처럼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미착용 과태료는 병원 보건소 요양병원‧요양원‧일반약국‧장애인 복지시설에서만 해당되지만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안감까지 해소되진 않은 셈이다.아직도 신규 확진자는 매일 1만명에 가깝다. 감염병 경보단계는 여전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째 맞는 겨울. 확산세는 그간 겨울철마다 가팔랐던 과거와 달리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변이 출현 등 변수가 남아 있지만, 7차 유행의 정점이 이미 지나갔거나 현재 진행 중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런 흐름이라면 현재의 유행 규모가 한동안 지속되다 서서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는 더 이상 재유행 공포에 떨지 않게 되는 ‘토착화’ 얘기가 나온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월 초 주
확진자, 한달 전부터 우상향 BQ 변이 여러나라서 우세화 사망자 여름보다 커질 우려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심상치 않다. 6차 대유행을 견인했던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A.5가 현재도 유행을 주도하는 가운데 확진자 수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7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현재 앞으로 새로운 변이의 우세종화 등 여러 악화할 조건이 앞에 놓인 상황에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서 큰 피해를 볼 우려가 나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높아짐에 따라 자발적 생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1일 평균 확진자수는 지난 6월 평균 27명 정도였으나 7월 들어 급증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80명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정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확산의 원인으로는 ▲높은 전파력을 가진 BA.5형 변이의 확산 ▲밀접·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서의 여름철 활동량 증가 ▲감염 및 예방접종 이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력 약화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 방침에 발맞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와 관련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3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방역, 의료체계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유행의 정점을 지난 이후 15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6월 일평균 193명 수준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7월 12일에는 814명으로 크게 증가하며 재유행의 조짐을 보이는 상황이다. 정부는 최근 빠른 확산의 원인으로 ▲높은 전파력을 가진 B
오미크론 대유행 산발감염 지속현재, 누적 확진자 1만 5008명전남도 전날 기준 293명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전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대유행으로 연일 700명대를 넘어섰다.지난 30일 482명(해외 6명)이 발생, 4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하는 엄중한 상황이다.특히 한 체육 종목 합동훈련에 참가했던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2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전체 확진자의 39.4%가 10대 이하 청소년 및 어린이다. 전남지역에서는 전날 21개 시군구에서 산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8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최소 3102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국 광역지자체별 확진자는 경기 992명, 서울 934명, 인천 185명, 부산 153명, 충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3명, 광주 92명, 경남 88명, 전남 81명, 강원 77명, 전북 70명, 대전 40명, 울산 32명, 충북 29명, 제주 11명, 세종 6명이다.이로써 수도권은 2111명(68.1%), 비수도권은 991명(31.9%)의
위증증 환자, 사흘 연속 800명대서울 994명 등 수도권만 2405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8일 위중증 환자 수는 사흘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510명 발생하면서 누적 66만 1015명(해외유입 1만 86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717명)보다 207명 감소했다. 지난주 금요일(토요일 발표)의 4415명과 비교해도 905명이나 적은 수치다.확산 규
위증증 환자, 이틀 연속 800명대서울 1038명 등 수도권만 248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7일 위중증 환자 수는 이틀 연속 8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717명 발생하면서 누적 65만 7508명(해외유입 1만 845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125명)보다 408명 감소했다. 지난주 목요일(금요일 발표)의 4874명과 비교해도 1157명이나 적은 수치다.보통
위증증 환자, 사흘째 1천명 이하서울 1208명 등 수도권만 301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6일 위중증 환자 수는 800명대로 내려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126명 발생하면서 누적 65만 3792명(해외유입 1만 827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4444명)보다 318명 감소했다. 지난주 수요일(목요일 발표)의 5034명과 비교해도 908명이나 적은 수치다.보통 확진자 수가
위증증 환자, 이틀째 1천명 이하서울 1412명 등 수도권만 315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5일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1000명 아래로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4444명 발생하면서 누적 64만 9669명(해외유입 1만 807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3024명)보다 1420명 증가했지만 지난주 화요일(수요일 발표)의 5407명과 비교하
위증증 15일 만에 1천명대 이하서울 938명 등 수도권만 205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4일 위중증 환자 수는 9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면서 15일 만에 1000명대 아래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사틀째 3000명대를 나타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3024명 발생하면서 누적 64만 5226명(해외유입 1만 78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3129명)보다 105명 감소했다. 지난주 월요일(화요일 발표)의 3864명과 비교하면 840명이나 적은 수치다.주말 검사수 감소로 인한 영향이
사망 52명, 누적 4938명수도권 3691명, 전체 71%[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21일 위중증 환자 수는 다시 1000명을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1022명으로 전날(977명)보다 25명 증가하면서 다시 1000명대로 올라왔다. 위중증 환자는 최다치인 지난 19일 1025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906명→964명→989명→971명→116명
서울 2846명 등 수도권만 5571명사망 54명, 오미크론 누적 178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7일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사흘 연속 1000명대 안팎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997명으로 전날(989명)보다 28명 감소했지만 역대 3번째 규모로 많은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8일과 19일 각각 1016명, 1025명으로 1000명을 웃돌았었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
오미크론 12명 증가, 누적 178명서울 2320명 등 수도권만 4566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9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을 넘어서면서 또 최다치를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1025명으로 전날(1016명)보다 9명 증가해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해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69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최다를 기록한데 이
[천지일보=이솜 기자] 일상회복을 멈추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첫날인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역대 처음으로 1천명대를 넘어섰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으로 전날보다 45명 늘었다.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4일 900명 선을 넘어서면서 나흘 연속 900명대였으나 이날 1000명대를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19의 새로운 주요 변이인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는 이날 15명 증가해 총
오미크론 3명 증가, 누적 151명서울 2846명 등 수도권만 557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7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971명으로 전날(989명)보다 17명 감소했지만 여전히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4일 900명 선을 넘어서면서 나흘 연속 900명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의
오미크론 20명 증가, 누적 148명서울 3057명 등 수도권만 5720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6일 위중증 환자 수는 10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위중증 환자 수는 989명으로 전날(964명)보다 25명 증가하면서 하루 만에 최다치를 갈아치웠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8일부터 엿새 연속 800명대를 기록하다가 지난 14일 900명 선을 넘어서면서 사흘 연속 900명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의
오미크론 9명 증가, 누적 128명서울 3166명 등 수도권만 5941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5일 신규 확진자 수는 8000명에 근접했다. 위중증 환자 수도 900명대 중반을 기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신규 확진자는 7850명 발생하면서 누적 53만 6495명(해외유입 1만 616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5567명)보다 2283명이나 급증하면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직전 최다치인 지난 8일 717
오미크론 5명 증가, 누적 119명서울 2062명 등 수도권만 3907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적용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14일 위중증 환자 수는 사상 처음으로 900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 수는 100명에 육박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906명으로 전날(876명)보다 30명 증가하면서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94명 발생해 누적 4387명(치명률 0.83%)으로 집계됐다. 전날(40명)보다 54명